상황
3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투자금 명목의 대출을 받았습니다. 계약서 없이 메신저로 이체 후, 상대방이 SNS 계정을 통해 ‘이자 미납 시 가족에게 채무 사실 공개’ ‘직장에 알릴 것’ 등의 문구를 반복적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. 이후 휴대폰으로 익명 문자가 오며 ‘오늘 안에 50만 원 입금 안 하면 영상 유포’라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습니다. OO씨는 협박에 두려움을 느끼며 일상과 작업에 집중하지 못했고, 수 차례 추가 금액을 송금했습니다.
진행 과정
OO씨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와 상의한 뒤, 관련 대화 내역과 송금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상담 사이트에 접수했습니다. 전문 상담사가 협박성 발언의 법적 성격을 분석하고, 실제 채권자 여부와 이자율 적법성 여부를 함께 검토했습니다. 또한, SNS 및 메신저 플랫폼의 이용 약관 위반 사항을 기반으로 차단·신고 절차를 안내받았고, 향후 유사한 접근 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학습했습니다. 필요 시 법률 자문 연계도 고려되는 단계까지 진행됐습니다.
결과
협박 행위는 중단됐고, OO씨는 추가 송금을 멈추는 데 성공했습니다.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와 대응 가능성을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으며, 재차 접촉 시 즉시 기록 보존 및 신고 절차를 따르기로 했습니다. 현재는 채무의 법적 성격을 바탕으로 상환 범위 재산정을 위한 추가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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